김정관 “자동차 산업, 美 관세 인하에도 근본 경쟁력 강화 중요”

정재우 2025. 11. 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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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자동차·부품 업계를 만나 "대미 관세 인하로 급한 불은 껐으나 근본적 경쟁력 강화가 더욱 중요하다"며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7일) 오전 경기도 수원 고색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 부품 기업 엠넥스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중국 자동차 산업의 부상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등을 극복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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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자동차·부품 업계를 만나 “대미 관세 인하로 급한 불은 껐으나 근본적 경쟁력 강화가 더욱 중요하다”며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7일) 오전 경기도 수원 고색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 부품 기업 엠넥스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중국 자동차 산업의 부상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등을 극복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엠넥스는 미국, 유럽, 인도 등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에 전장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로, 해외 매출의 70%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해 대미 자동차 관세에 영향을 받아 왔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 이행을 위한 특별법안이 발의되면서, 25%인 대미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관세는 15%로 낮아져 이달 1일자로 소급 적용될 수 있게 됐습니다.

산업부는 이에 따라 대미 자동차·부품 수출 기업의 불확실성이 줄었다고 평가하면서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무관세를 적용받던 자동차에 ‘15% 관세’가 부과되는 것에 대한 근본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고 진단했습니다.

김 장관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택성 이사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진종욱 원장 등 간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15% 관세’ 적응을 포함한 NDC 대응,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등 자동차 산업의 미래 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 건의를 청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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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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