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기업·복지·생태·교통 어우러진 미래도시로 도약”

기업 유치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맞춤형 복지와 협치 모델을 통해 포용적 사회 기반을 마련했으며, 하천과 숲, 정원을 품은 생태공간을 확충해 시민의 일상에 자연을 스며들게 했다.
동시에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광역 접근성을 강화하는 교통혁신으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지난 3년간 의정부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를 비롯한 굵직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유치하며 기업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복지와 협치 분야에서는 돌봄 체계 개선, 청년·노인 지원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확보했다.
생태와 문화 분야에서는 중랑천과 신곡새빛정원, 의정부문화역 이음 등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였다.
교통 부문에서는 광역버스와 공공관리제, 통학버스, 똑버스 도입을 통해 의정부의 일상을 바꾸는 정책을 구현했다.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자연이 일상이 되는 도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김동근 시장에게 의정부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변화는 이제 시작이다.
당시 경기도 내 여러 도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의정부시는 교통·주거·교육 인프라를 아우르는 종합 전략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용현산단 내 사옥이 최종 입지로 확정되면서 약 300명의 직원이 상주하게 됐고, LH는 13개 시·군 주거복지 사업을 총괄하며 5조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잡았다.
LH 사옥 입주 이후 용현동 상권은 눈에 띄게 활력을 되찾았다. 점심시간 직장인 유동인구 증가로 인근 음식점과 카페 매출이 상승했고, 자영업자의 체감경기도 개선됐다.
공공기관이 지역에 뿌리내리자 주거 안정, 일자리 확대, 상권 활성화라는 ‘3박자 효과’가 동시에 나타났다.
또한 의정부시는 LH 유치를 비롯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바이오기업 시지바이오 등 총 5건의 기업을 유치했다. 기업 투자는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
이외에도 의정부도시공사 설립을 통해 개발사업을 직접 추진하며 개발 이익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는 기업·일자리·생활 인프라가 동시에 구축되는 복합 개발 모델로 의정부가 기업도시로 자리잡는 발판이 되고 있다.
특히 LH와 협업해 고산 아이돌봄 클러스터, 녹양 우정·용현·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자족시설용지 확보를 통해 직주락학(職住樂學) 모델을 실현하려는 전략도 추진 중이다.
이는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일자리·주거·교육·여가’가 결합된 도시 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보육·교육·돌봄 기능을 집약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를 고산지구 문화공원 부지(약 1만3000㎡)에 조성 중이다.
이는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 해소와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장기 인프라 전략으로, 지난 2023년 5월 LH와 협약을 체결했다.
클러스터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도서관, 실내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고령화 대응을 위한 대표 시설로는 어르신 사랑방 ‘호호당’이 있다. 지난 2023년 12월 신곡동 효자역 하부 공간에 1호점을 개소했으며, 하루 평균 15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민 공모로 이름 붙여진 호호당은 웃음소리(호호)와 집(당)을 결합한 명칭이다. 어르신들이 여가와 교류를 즐길 수 있는 복지 거점 공간이다.
시는 가능동 행복누리공원 내에 호호당 2호점을 추가 개소해 어르신 맞춤형 여가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정부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단일 지자체 최초로 ‘최중증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가족이 직접 활동지원사가 돼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으로, 보건복지부 협의 하에 가족을 정식 활동지원사로 인정하고 수당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최중증 장애인의 수급권을 보호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 복지 강화 사례로 평가받는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누구도 뒤쳐지지 않는 ‘모두의 돌봄’ 도시를 만들어 가는 여정에 시가 책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신설한 ‘걷고 싶은 도시국’을 중심으로 하천 복원과 정원 조성, 산림휴양지 확충 등 생태 기반 도시정책을 본격화했다.
시는 지난 3년간 중랑천·부용천·민락천·백석천·회룡천·호원천 등 6개 하천, 총 28km 구간을 정비해 단순한 치수 공간을 시민 친화적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중랑천 장암동~호암교 1km 구간은 봄이면 청보리가, 가을이면 메밀꽃이 피는 ‘청보릿길·메밀길’로 변신해 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자연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일산림욕장은 의정부 최초의 산림휴양시설로 3ha 규모의 잣나무 숲에 데크로드·수국정원·목공체험장 등을 갖췄다.
조성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생태문화 브랜딩 사업을 통해 ‘시민이 만든 산림욕장’으로 자리잡았다.
더불어 과거 건설폐기물이 쌓여 ‘쓰레기산’이라 불리던 부지는 현재 3만㎡ 규모의 초화정원 신곡새빛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이는 ‘새로 반짝이는 계절꽃의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은 시민정원으로, 산책로·포토존·벤치 등이 조성돼 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가 됐다.
민락동 송산사지 인근에는 도시농업과 정원을 결합한 민락 힐링 텃밭정원이 조성됐으며, 의정부 대표 근린공원인 추동공원(72만㎡)은 현재 추동 숲정원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는 3개의 상징공간, 12개의 정원, 5개의 테마숲으로 구성된 중장기 사업으로 총 115억7000만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김동근 시장은 “삶이 머무는 공간에 자연이 함께할 때 도시의 품격도 올라간다”며 “하천을 따라 걷고, 정원에서 쉬고, 숲에서 치유받는 일상이 시민 곁에 더 가까워지도록 생태도시 의정부를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관외 출근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광역교통망 확충과 공공관리제 확대, 통학버스 및 수요응답형 교통 도입 등 혁신이 이어졌다.
2024년 3월 개통한 1205번 광역버스는 민락·고산지구와 서울 상봉역을 연결하며 통근 효율을 높였다. 이후 이용객이 개통 초기 대비 약 29.3% 증가했다.
또한 G6000·G6100번 등 광역노선 증차와 고산·가능동발 서울 동행버스 신설로 서울 접근성이 강화됐다.
총 14개 노선 47대 신설, 10개 노선 20대 증차, 전세버스 26회 증회를 통해 하루 약 8만 명의 시민이 혜택을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의정부시는 지난해 2월 의정부01번 노선에 공공관리제를 도입하며 운영체계를 혁신했다.
현재 시내버스 24개 노선 중 13개(59.5%)가 공공관리제로 전환됐으며, 이중 11개 노선 118대는 정시율 98%를 기록하고, 배차 민원은 62% 감소를 기록했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모든 노선으로 공공관리제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의정부여고 학생 제안으로 시작된 학생 통학버스는 현재 6개 노선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 7월 1일부터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 ‘똑버스’는 민락1·2지구와 고산지구에서 지하철 8호선 별내역을 연결한다.
똑버스는 앱 ‘똑타’ 또는 전화로 차량을 호출하면 인근 정류장으로 이동해 탑승할 수 있는 예약형 교통수단이다.
아울러 시는 종교시설·학교 등과 협력해 5개소 159면의 주차장을 시민에 개방했다. 또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해제로 출근길 통행 시간을 약 20% 단축했다.
김동근 시장의 지난 3년은 의정부가 기업, 복지, 생태, 문화, 교통 등 전 분야에서 도약하는 과정이었다.
기업 유치로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고, 포용적 복지와 협치로 신뢰를 다졌으며, 생태·문화 공간을 통해 시민 삶의 품격을 높였다. 교통혁신은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그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고, 자연이 일상이 되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도시’를 목표로 의정부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의정부는 이제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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