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즉시 전력 확보' 가능한 연료전지 주목…'매수'-SK

권오석 2025. 11. 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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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두산퓨얼셀(33626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 8500원을 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 급증, 전력망병목이 지속되면서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은 '즉시 전력 확보'가 가능한 연료전지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동사는 발전용 연료전지 제품으로 PAFC(인산형 연료전지) 기술을 적용한 'PureCell(R) 400'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다. PAFC는 액체 인산을 전해질로 사용하여 내구성과 신뢰성이 높아 발전용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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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SK증권이 두산퓨얼셀(33626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 8500원을 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 급증, 전력망병목이 지속되면서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은 ‘즉시 전력 확보’가 가능한 연료전지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동사는 발전용 연료전지 제품으로 PAFC(인산형 연료전지) 기술을 적용한 ‘PureCell(R) 400’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다. PAFC는 액체 인산을 전해질로 사용하여 내구성과 신뢰성이 높아 발전용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사는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기술이 적용된 M500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SOFC는 고체 세라믹을 전해질로 사용하고 600~800℃의 고온에서 동작해서 PAFC 대비 전기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영국의 Ceres Power와 기술협력을 통해서 SOFC 제조기술을 도입했다. 생산거점으로 전라도에 익산공장(PAFC), 군산공장(SOFC) 두 곳을 두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익산공장은 2017년 연간 63MW 규모로 개장됐으며 다년간 증설을 거쳐서 235MW 규모의 PAFC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또한 2022년에 착공한 군산공장은 2Q25(2분기) 완공돼 연간 50MW 규모로 SOFC생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내년 매출액은 6530억원(전년 동기 대비 +19.8%), 영업손실 240억원(적자지속)를 전망했다. 다만 추가로 기대할 수 있는 외형성장 요인에 대해 나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내 미국 데이터센터향 계약이 구체화되면서 해외매출액이 증가할 수 있으며 국내의 청정수소발전시장 입찰이 재개해 역시 기대가 된다”면서도 “수익성 측면에서는 SOFC 공장 가동으로 고정비가 증가하며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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