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공지능·미디어아트 미래기술과 윤리 국제포럼
![[광주=뉴시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불)복종하는 코드(Dis)Obedient Code)' 국제포럼.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is/20251126141209478kxyn.jpg)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미디어아트의 미래와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윤리 정립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시는 27일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에서 '(불)복종하는 코드(Dis)Obedient Code)'를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발전하는 인공지능 시대 기술을 예술과 철학이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에 대해 논의한다.
기획자 캐서린 플러드가 시민운동의 물질적 도구가 지닌 정치적 미학을 재해석하고 독일의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기관이 '오픈코드(Open Codes)' 사례를 통해 미술관이 디지털 시민성을 학습하는 공간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팀 컨버터와 서지은 한화문화재단 큐레이터는 디지털 리터러시, 기술·윤리, 인공지능 예술 실천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한다.
또 프랑스의 작가그룹 디스노베이션(DISNOVATION.ORG)이 테크노자본주의의 에너지·생태 비용을 시각화한 작업을 공유하고 우크라이나 예술가 올리아 페도로바는 전쟁 상황에서 디지털 네트워크가 증언과 저항의 도구가 된 사례를 설명한다.
홍콩의 클라라 청, 한국의 최원준·이반지하가 감시·검열·디아스포라 문제를 예술적 실천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논의한다.
이 밖에도 이번 포럼에서는 감정과 기술의 관계를 탐구한 전시 경험과 디지털 시대 감각·정치·윤리를 재정의하는 관점을 제시한다.
김허경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은 "이번 국제포럼은 미디어아트 도시인 광주가 기술윤리와 창작의 미래를 선도적으로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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