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불꽃축제 맛집’ 한화답게···30일 대전서 ‘한화이글스 40주년 불꽃쇼’

오는 30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멀티미디어 불꽃쇼’에 맞춰 대전시가 행사장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종합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화이글스는 30일 오후 7시 갑천변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창단 40주년을 기념한 멀티비디어 불꽃쇼를 개최한다. 오후 7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7시15분부터 10분간 드론쇼를 진행하고, 이어 15분간의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약 5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최대 30만명까지 운집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행사가 열리는 신세계백화점~대전컨벤션센터 구간 엑스포로와 과학의다리, 엑스포다리 전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 6개 노선은 같은 시간 모두 우회 운행을 실시한다.
121·705·707·911번과 급행3번, 특구1번 노선 버스가 통제 시간 동안 기존 노선이 아닌 대덕대로~둔산대로~유등로를 경유하게 된다. 기존 노선에 있는 신세계백화점과 한빛탑, 대전컨벤션센터 정류장은 버스가 정차하지 않는다.
행사장으로 가려면 이들 6개 노선 버스나 606·618번 버스를 이용해 대전예술의전당이나 한밭수목원, 천연기념물센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정류장에서 하차해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시는 안전관리를 위해 행사장에는 경찰, 소방 등과 협조해 1300여명의 인력을 배치한다. 한빛탑 광장에 현장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관계기관과 실시간 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투입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들께서는 당일 방한 준비 등을 철저히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nomad@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세 명문대 공학도, 왜 총을 들었나···트럼프 만찬장 총격 사건 용의자는 누구?
- 백악관 만찬 행사 시작 30분 만에 아수라장···긴박했던 ‘VIP’ 대피 순간
- ‘순방 복귀’ 하정우, 다가온 결단의 시간…평택을 조국 대항마는 이광재냐 김용남이냐
- [오토 차이나 2026]“봐도 봐도 끝이 없다”…축구장 50개 크기 공간서 펼쳐진 전기차 기술의 향연
- 29명 목숨 앗아간 제천 화재 참사 29억 위로금···우여곡절 끝에 지급
-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미국 기업만 웃는다···3~4월 에너지 수출 역대 최대
- 낚시·조개잡이 관광용 전락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타는 승객도 없다
-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 오세훈 참모들 서울시 떠난다···“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 “나랑 애인해도 되겠어” 20대 여성 등산객 얼어붙게 만든 노인
- “1분기 순이익 1조원” 증권사, 코스피 불장에 ‘만년 조연’ 탈피···실적 전망 금융지주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