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엘,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투자지원금 사업 선정

권오석 2025. 11. 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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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핵심소재인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348370)이 "리튬염 생산을 담당하게 될 이디엘(EDL)이 2025년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 사업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엔켐 관계자는 "이번 이디엘의 국가 사업 선정은 엔켐의 리튬염 자급화 전략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수직계열화를 통해 전해액 생산 비용 절감, 품질 안정성 제고, 공급망 리스크 완화 등 다양한 사업적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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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중앙첨단소재 합작법인…리튬염 생산 담당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2차전지 핵심소재인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348370)이 “리튬염 생산을 담당하게 될 이디엘(EDL)이 2025년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 사업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디엘은 엔켐과 중앙첨단소재(051980)의 합작법인이다.

(사진=엔켐)
투자지원금은 기업 규모(중소·중견)와 지역(수도권·지방)에 따라 기업이 투자하는 총비용의 최대 50% 이내에서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투자지원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첨단전략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핵심 소부장 국산화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생산설비 확충 △기술 상용화 등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국가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은 이디엘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이 국가 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할 핵심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만금에 위치한 이디엘은 전해액의 핵심 원료인 리튬염(LiPF6) 생산공장을 2026년 4분기 완공 목표로 건설 중이다. 특히 리튬이온배터리(LIB)의 필수 원재료 중 하나인 리튬염 분야에서 이디엘이 보유한 고순도 정제·합성 기술은 국산화 실현과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이번 투자지원금 확보는 이디엘의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과 유럽의 대중국 공급망 규제 강화 기조 속에서 확대되고 있는 ‘탈중국’ 소재 수요 대응하는 차원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라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엔켐 관계자는 “이번 이디엘의 국가 사업 선정은 엔켐의 리튬염 자급화 전략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수직계열화를 통해 전해액 생산 비용 절감, 품질 안정성 제고, 공급망 리스크 완화 등 다양한 사업적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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