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순재 별세에 나영석 "무대 위 있고 싶어 하셨는데…"[현장EN:]

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2025. 11. 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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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무대 위에서 있고 싶다는 말씀 하셨어요." 원로 배우 고(故) 이순재 별세 소식에 tvN 예능 '꽃보다 할배' 시리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나영석 PD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나영석 PD는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제작발표회를 통해 "아침에 연락받고 너무 놀랐다"며 "선생님과 여행을 하고 선생님 연극을 하는 곳에서 어르신들과도 자리를 자주 하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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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제작발표회에서 전해
황진환 기자

"끝까지 무대 위에서 있고 싶다는 말씀 하셨어요."

원로 배우 고(故) 이순재 별세 소식에 tvN 예능 '꽃보다 할배' 시리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나영석 PD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나영석 PD는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제작발표회를 통해 "아침에 연락받고 너무 놀랐다"며 "선생님과 여행을 하고 선생님 연극을 하는 곳에서 어르신들과도 자리를 자주 하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최근 1년 간 몸이 좋지 않으셔서 뵙지 못했는데 갑작스럽게 (비보가) 들려와 당황했다"며 "평소 사적인 자리에서 후배들에게 무대 위에 있겠다는 말씀이 있었는데 많은 귀감이 되어준 걸로 기억한다. 선생님 몸 편히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추모했다.

지난 2013년에 열린 tvN '꽃보다 할배' 제작발표회. 좌측부터 이서진, 백일섭, 박근형, 신구, 이순재. 윤창원 기자


앞서 나영석 PD는 2013년부터 '꽃보다 할배' 시리즈를 통해 故이순재와 함께 대만, 스페인, 그리스, 동유럽 등을 떠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해 온 故이순재는 이날 새벽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같은 비보에 연예계 후배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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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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