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주포 "김건희가 사건 다 챙겨보니 걱정말라고 이종호가 말해"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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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가 다 지켜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이씨 증언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술자리에서 담배를 피우기 위해 밖으로 나가 이씨에게 정계 인물들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김건희가 사건을 다 챙겨보고 있다, 걱정하지 말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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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정계 인물과 찍은 사진들 보여줘"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지난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01. xconfind@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newsis/20251125111845995oquh.jpg)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가 다 지켜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오세용)는 25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의 3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1차 주포(主砲·핵심적 역할)로 알려진 이정필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씨 증언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술자리에서 담배를 피우기 위해 밖으로 나가 이씨에게 정계 인물들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김건희가 사건을 다 챙겨보고 있다, 걱정하지 말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증언했다.
특검팀이 "피고인이 정계에 있는 사람들과 찍은 사진을 보여준 적이 있느냐"고 묻자, 이씨는 "네"라고 답했다.
특검팀이 이어 "김건희가 사건 다 챙겨보고 있다고 말한 적 있느냐, 걱정하지 말라고?"라고 질문하자, 이씨는 "네"라며 "사진, 그런 것들을 휴대폰에서 보여줬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는 믿었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 계좌를 관리한 이 전 대표는 이씨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말해 집행유예가 나오도록 해주겠다'는 취지로 회유하며 25차례에 걸쳐 8000여만원을 받았다는 형량 청탁(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특검팀이 "피고인이 2022년 5월 하순경 증인에게 돈을 요구한 적이 있느냐"고 묻자, 이씨는 "네"라고 답했다.
특검 측은 "피고인이 증인에게 우리 재판에 도움되는 사람으로부터 그림을 사야 한다고 돈을 요구했느냐"고 물었다. 이씨는 "네, 5월인지 헷갈리는데 얘기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씨는 “8390만원 정도 준 적 있느냐”는 특검 측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이어 이씨는 "제 재판에 관해서 걱정하지 말라, 집행유예 하게 해주겠다, 그런 취지로 얘기하니까 돈을 주고 산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 계좌를 관리한 이 전 대표는 이씨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말해 집행유예가 나오도록 해주겠다'는 취지로 회유하며 25차례에 걸쳐 8000여만원을 받았다는 형량 청탁(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권오수 전 회장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이씨는 징역 2년, 이 전 대표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대법원에서 확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z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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