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히고 전시품 줄여 ‘하이엔드 럭셔리 스토어로 ’…시몬스, 신세계백 강남점 재탄생

이한나 기자(azure@mk.co.kr) 2025. 11. 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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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매트리스 ‘뷰티레스트 블랙’ 중심
여유롭고 쾌적한 전시 공간서 개인 서비스
시몬스의 ‘하이엔드 럭셔리 스토어’ 콘셉트를 적용해 리뉴얼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 모습. <시몬스>
3년 째 국내 매트리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국내 백화점 1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부터 최고급 럭셔리 매장으로 바꿨다. 공간을 확장하면서도 초고가 제품인 ‘뷰티레스트 블랙’ 진열제품 숫자는 줄여서 고객들이 한층 여유롭게 제품을 체험하고 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명품 1번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을 ‘하이엔드 럭셔리 스토어’로 탈바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시몬스가 지난 2010년 신세계 강남점 입점한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해, ‘프리미엄 침대의 대명사’로서의 위상을 굳히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세계 강남점은 명품 3대장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을 비롯해 4대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티파니·까르띠에·반클리프 앤 아펠이 모두 입점한 럭셔리 상권의 대표다.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누적 매출 3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백화점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9층 생활관에 자리 잡은 시몬스 신세계 강남점은 이 회사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최상위 브랜드인 ‘뷰티레스트 블랙’ 화보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앤 우드톤’ 인테리어를 적용해 ‘절제된 럭셔리’를 구현하는 것으로 차별화했다.

상담 테이블과 스툴도 시몬스의 시그니처 프레임인 ‘아를라’의 블랙 앤 화이트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이 적용돼 우드톤과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완성했다. 여기에 가죽 소재의 어두운 벽면과 회색 빛 카펫이 매트리스나 집기와 조화를 이룬다.

특히 뷰티레스트 블랙의 인기 모델인 ‘켈리’와 ‘로렌’ 등을 스토어 앞쪽부터 안쪽까지 넉넉한 간격으로 전시했고, ‘국민 침대’로 잘 알려진 뷰티레스트 ‘윌리엄’과 ‘헨리’ 등 다른 스테디셀러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는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해 기존보다 내구성을 월등히 향상했다.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개별 독립된 지지력으로 신체를 지지해 약 0.3㎏의 미세한 중량 변화나 0.0001m/s²의 작은 움직임에도 유연하고 기민하게 반응하고, 옆 사람의 뒤척임에도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구현한다.

매트리스 외에도 1900년대 침대 프레임에서 영감을 받아 시몬스만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뷰티레스트 센테니얼 에디션’ 프레임과 헤드보드의 섬세한 곡선 라인이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시드’ 프레임 등이 함께 진열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한쪽 벽면에는 뷰티레스트 블랙에 적용된 ‘레이어링 기술’을 확인하는 집기와 시몬스 고유의 스프링 내구성을 확인하는 ‘스프링 테스터기’가 진열돼 독보적인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직관적으로 경험하게 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 신세계 강남점에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압도적인 기술력을 잘 녹여냈다”며 “이번 리뉴얼 확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분이 시몬스만의 하이엔드 숙면 경험을 온전히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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