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률 72.34%…실권주 일반공모 실시
배요한 기자 2025. 11. 24. 16:19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에이비온은 진행 중인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구주주 청약률이 72.34%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약은 지난 20일과 21일 진행했다.
초과청약 물량을 포함해 총 1490만2876주가 청약됐으며 남은 569만7124주는 일반공모 대상이다. 실권주 일반공모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대표 주관회사는 SK증권이며 한양증권, LS증권, 유안타증권이 잔액 인수에 참여한다. 최종 발행가액은 3,285원으로 확정됐으며 모집주식수는 2060만주, 공모 금액은 677억원이다.
에이비온은 유상증자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주당 0.8주 비율의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은 12월 2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구주주 청약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남은 일반공모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조달되는 자금은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가속화와 재무구조 안정화에 투입해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비온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ABN401, 항암면역치료제 ABN202 등의 주요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바이오 기업과 ABN501의 글로벌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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