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씨재단 공감도서'노시니어존',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최동현 기자 2025. 11. 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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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티앤씨재단은 공감 프로젝트(APoV)를 기반으로 발간한 책 '노시니어존 : 우리의 미래를 미워하게 된 우리'가 202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노시니어존'은 고령화와 세대 갈등 문제를 공감의 관점에서 분석한 점을 평가받았다.

티앤씨재단 관계자는 "한국 사회의 빠른 고령화 속도는 세대 간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세종도서 선정을 계기로 공감 기반의 사회적 논의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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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enior' 아닌 '老 see near'…혐오·갈등 해법 제시
티앤씨재단이 발간한 도서 '노시니어존' 표지(티앤씨재단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재단법인 티앤씨재단은 공감 프로젝트(APoV)를 기반으로 발간한 책 '노시니어존 : 우리의 미래를 미워하게 된 우리'가 202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 독서진흥 사업이다. 매년 발간된 우수 교양·학술도서를 선정해 전국 도서관과 해외문화원 등에 보급한다.

'노시니어존'은 고령화와 세대 갈등 문제를 공감의 관점에서 분석한 점을 평가받았다. 일부 매장에서 노년층의 이용을 제한하는 표기 'No-Senior Zone'을, '가까이서 노년층을 보다'(老+see near)로 바꿔 노년을 배제의 대상이 아닌 우리의 미래로 이해하자는 뜻을 담았다.

책은 한국 사회에서 나타나는 노인 혐오, 세대 갈등, 부양 부담, 노년 빈곤 등 여러 문제를 서로 다른 전공 분야의 시각에서 조명하며, 세대 간 이해를 넓히기 위한 접근을 제안한다.

사회학, 사회복지학, 정신건강의학, 영화학, 인류학, 산업공학 등 총 7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세대 갈등의 구조적 원인 △영화 속 노년의 모습 △고령화의 사회·경제적 영향 △치매·노년 정신건강 문제 △인류학적 관점에서 본 노인의 역할 등을 풀어냈다.

티앤씨재단 관계자는 "한국 사회의 빠른 고령화 속도는 세대 간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세종도서 선정을 계기로 공감 기반의 사회적 논의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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