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국민의힘, 계엄 사과하고 현실 직시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상대(더불어민주당)가 아무리 입법 독재를 하고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더라도 계엄을 자제하지 못해 국민이 만들어준 정권을 3년 만에 헌납한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국민의힘이 분명하게 국민에게 정말 잘못된 일이고 미안한 일이라고 말해야 한다"며 "그런 이야기조차 무서워한다면 보수의 가치가 분명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9월 브리핑을 통해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의 출퇴근 시간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히고 있다. [부산광역시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ned/20251123175154583ethj.png)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상대(더불어민주당)가 아무리 입법 독재를 하고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더라도 계엄을 자제하지 못해 국민이 만들어준 정권을 3년 만에 헌납한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23일 오후 동서대 센텀 캠퍼스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열린 시사 대담에서 12.3 계엄이 벌어진 지 곧 1년이 되어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국민의힘이 분명하게 국민에게 정말 잘못된 일이고 미안한 일이라고 말해야 한다”며 “그런 이야기조차 무서워한다면 보수의 가치가 분명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대한민국 보수는 이승만부터 윤석열 대통령까지 성과와 얼룩을 함께 남겼고 보수가 희망이 있는 건 얼룩에 대해 성찰하고 다시 얼룩을 만들지 않으려 노력하고 혁신해 온 역사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에게 사과하는 걸 두려워하고 주저할 필요가 없다”며 “상대가 밉고 정말 잘못한다고 해서 우리의 잘못이 가려지는 것이 아니며 그런 태도와 기준으로 다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그 연장선상에서 보수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국민이 원하는 정책 역량을 키우고 이재명 정권의 잘못에 대해선 단호하게 비판·투쟁하고 동시에 연대 전략을 펴는 등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구라 아들 구리 아파트 5억 대박 “2.5억 갭투자 두배 뛰었다”
- 16세미만 인스타·틱톡까지 다 막는 호주…청소년들 꼼수는? [나우, 어스]
- 손흥민, 환상적인 2골에도…LAFC, MLS 서부 준결승 탈락
- “홀로 어둠을 밝히랴”..K-컬쳐 상품 무더기 선정
- 8000원 순대→만원 바가지 시끄럽더니…광장시장 상인끼리 3억 소송전 초읽기 [세상&]
- 스타벅스에서 아침 먹는 사람 늘었다… ‘커피와 푸드’ 모닝세트 주문 고객↑
- 제니가 픽한 ‘패딩슈즈’, 어디서 살 수 있나요?
-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K-푸드 1위는 ‘이것’…2위는 김치
- 세계가 반한 ‘K-김’…수출 10억달러 돌파 신기록 썼다
- “여보, 우리 민생쿠폰 다 썼지?” 남은 2300억, 일주일 뒤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