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수요에 목표가 세배로 높인 회로기판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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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11월 셋째주(11월17일~11월21일) 베스트리포트는 3건입니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이 {이수페타시스를} 분석한 '제대로 믿는 구석'과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이 삼양식품을 다룬 '두 가지 공시의 함의: 축복에 끝이 없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이 크래프톤을 평가한 '기회는 위기 속에 있다'입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에 대해 중국 공장 투자계획 정정 공시와 자사주 전량 처분 결정이 중장기 전망 상향의 근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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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는 생산능력 대비 강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080억원과 영업이익 610억원, 영업이익률 20%를 전망한다. 올해 3분기에는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스위치 등 주요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다.
다음 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4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늘어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2859억원으로 37% 증가가 예상된다. 5공장 증설 효과가 내년 1분기부터 반영돼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진행된 '삼양1963' 시식행사에 방문객들이 라면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 삼양식품 제공) 2025.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moneytoday/20251123150154034oqhv.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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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은 중국 공장 생산라인을 기존 6개에서 8개로 늘릴 예정이다. 중국 예상 생산능력은 연간 8억2000식에서 11억3000식으로 37%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 1월 중국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전체 생산능력은 37억6000식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 법인은 매출 증가율이 재고 증가율을 앞서며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인스턴트 라면 시장 규모는 167억달러에 이르지만 삼양식품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2.5%에 그쳐 성장 여력이 크다. 시장 규모와 비국물라면 선호도를 감안하면 중국은 잠재력이 상당한 시장이다.
삼양식품은 약 1027억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 처분을 결정했다. 3분기 말 기준 순차입금 2501억원과 부채비율 89.7%를 감안할 때 이번 결정을 재무 안정화 목적만으로 보기는 어렵다.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공장 투자 재원 확보 성격이 더 크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에 대해 목표주가를 39만원으로 기존 목표가 대비 25.6% 낮췄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신작 출시 전까지 핵심 라인업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다만 현재 조정 구간은 다시 매수 기회를 모색할 시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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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PUBG PC와 중국 화평정영 등 크래프톤 핵심 라인업의 경쟁 심화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텐센트 FPS(1인칭 슈팅게임) 신작 델타포스 모바일의 매출 순위가 화평정영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올라왔고 글로벌 PC 온라인에서는 EA 신작 배틀필드6가 스팀 트래픽 상위권에 진입해 PUBG PC와의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던 서브노티카2와 팰월드 모바일 등 일부 신작 일정이 지연된 상태이다. 신작들이 다음 해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성장 모멘텀이 재개될 것이다.
경쟁 심화 가능성을 반영해 크래프톤에 적용하던 밸류에이션 배수를 기존 20배에서 15배로 25% 하향한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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