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 “자녀 농구선수 꿈 반대 ‘이 말’에 눈물 흘리며 허락”(아형)
서유나 2025. 11. 22. 22:01


[뉴스엔 서유나 기자]
농구선수 출신 전태풍이 자녀의 말에 감동받아 반대를 꺾은 사실을 고백했다.
11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508회에서는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의 전태풍, 박은석, 손태진, 정진운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전태풍은 요즘 자녀들의 농구선수 꿈을 뒷바라지 중이라며 "큰애는 하승진 다니는 수원 삼일중 1학년이고 우리 딸은 성남 수정초 5학년으로 농구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태풍은 사실 "처음엔 반대했다"며 그 이유에 대해 "스포츠가 힘들다. 인생을 거의 포기해야 한다. 친구도 못 만나고 가족 여행 시간 다 버린다"고 설명했다.
전태풍은 한 달 동안 계속 말리다가 자녀들의 말에 감동받아 허락하게 됐다면서 "애들이 '아빠처럼 되고 싶다'고 하더라. 그 얘기를 하길래 눈물을 가리고 '그래 해봐'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1980년생 전태풍은 지난 2009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했다. 2010년 미나 터너와 결혼해 슬하에 태용, 하늘, 태양 삼남매를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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