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외야수 안익훈 현역 은퇴…잔류군 코치로 새출발

권혁준 기자 2025. 11. 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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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 유망주로 주목 받았으나 29세에 이른 은퇴
LG 트윈스 안익훈. / 뉴스1 DB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야수 안익훈(29)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LG는 22일 "2군에서 훈련하던 안익훈이 오늘 은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고를 졸업하고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7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은 안익훈은 외야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2017년엔 108경기에 출전해 0.320의 타율과 1홈런 15타점 3도루 등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좀처럼 잠재력을 꽃피우지 못했고 2군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2024년 1군 37경기 출전에 그쳤던 그는, 팀이 통합 우승을 달성한 올해는 단 한 번도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결국 안익훈은 현역 은퇴 의사를 밝히면서 이른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치게 됐다.

안익훈은 KBO리그 통산 398경기에서 타율 0.276 1홈런 38타점 86득점의 성적을 남겼다.

다만 LG와의 동행은 계속된다. LG는 이날 안익훈의 현역 은퇴와 함께 잔류군 코치로 계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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