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안익훈 공식 은퇴 선언, 지도자로 변신한다…LG 잔류군 코치 계약
이정원 기자 2025. 11. 22. 16:42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안익훈이 29세의 이른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다.
LG 트윈스 관계자는 22일 "퓨처스팀에서 훈련하던 외야수 안익훈이 오늘 은퇴 의사를 공식화했다. 퓨처스 잔류군 코치로 계약하기로 합의했다"라며 "오늘 러브기빙데이 청백전 후반에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익훈은 충남중-대전고 졸업 후 201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7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안익훈은 2015시즌 50경기, 2016시즌 68경기에 출전하며 출전 기회를 늘려갔다. 그리고 2017시즌에는 108경기에 나서 70안타 1홈런 15타점 38득점 타율 0.320을 기록했다. 2017시즌 기록한 홈런은 안익훈의 프로 유일한 홈런이다.
그러나 점점 출전 기회가 줄었다. 2021년 5월 소집해제 이후 2021시즌 48경기, 2022시즌 14경기, 2023시즌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37경기에 나섰으나 9안타 3타점 8득점 타율 0.184의 기록을 남겼다. 통산 398경기 148안타 1홈런 38타점 86득점 타율 0.276의 기록을 남기고 유니폼을 벗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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