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의 별' 신성일 기념관, '별의 도시' 경북 영천에 건립

서성원 2025. 11. 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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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영화계의 큰 별이었던 신성일 배우의 기념관이 그가 노년을 보낸 경북 영천에 들어섰습니다.

1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번 주말부터 관람객을 맞을 예정인 신성일 기념관을 서성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AI 신성일▶
"안녕하세요. 배우 신성일입니다. 영천에 신성일 기념관을 만들어주시고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자▶
배우 신성일의 대표작을 통해 그의 인생 궤적을 볼 수 있는 실감 영상관.

예측하기 힘든 화려한 영상에 쉽게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8,512장의 사진으로 만든 포토 모자이크는 가로 3.5m, 세로 7m로 보는 이를 압도합니다.

영화 대본에서부터 유품으로 가득한 기념관 2층에서는 58년 영화 예술인으로 활동한 그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람객이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영화 제작 체험관도 있습니다.

◀김민기 신성일 기념관 전시 연출 회사 본부장 ▶
"전시관 콘셉트를 잡을 때 많은 논의를 했습니다. 유족 측에서는 선생님의 58년 영화인으로의 삶을 표현하기를 원했고요. 그리고 영천시에서는 영화 박물관이라는 공공성을 띤···"

증강 현실 방명록과 360도 포토 존도 눈길을 끕니다.

5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1960년대 우리나라 영화 황금기를 빛낸 신성일.

경북 영천시는 기념관이 새로운 문화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송미경 영천시 예술지원팀장 ▶
"기념관 주위에는 괴연저수지, 채약산 등이 위치하여 경관이 뛰어나고, 영천 IC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향후 주변 자원과 연계해 영천의 대표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신성일 기념관은 이번 주말부터 관람객을 맞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영상취재 이동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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