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겨울철 차량안전관리 요령 안내…"겨울용 타이어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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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겨울철 한파와 강설에 대비한 차량 안전관리 요령을 20일 제시했다. 한국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에서도 접지력을 확보하는 겨울용 타이어 사용을 강조했다.
한국타이어의 제동 성능 테스트 결과, 눈길(시속 40km)에서 겨울용 타이어는 제동거리가 18.49m였으나 사계절용은 37.84m에 달했다. 빙판길(시속 20km)에서도 겨울용 타이어가 사계절 타이어 대비 약 14% 짧은 제동 거리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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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두개만 교체 시 위험 증폭, 전륜 4개 모두 장착해야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한국타이어가 겨울철 한파와 강설에 대비한 차량 안전관리 요령을 20일 제시했다. 타이어의 주원료인 고무는 기온이 낮아지면 경화되어 본연의 성능이 저하된다. 한국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에서도 접지력을 확보하는 겨울용 타이어 사용을 강조했다.
한국타이어의 제동 성능 테스트 결과, 눈길(시속 40km)에서 겨울용 타이어는 제동거리가 18.49m였으나 사계절용은 37.84m에 달했다. 빙판길(시속 20km)에서도 겨울용 타이어가 사계절 타이어 대비 약 14% 짧은 제동 거리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겨울용 타이어는 저온에서도 유연성을 유지하는 특수 고무와 눈길, 빙판길에 최적화된 트레드 디자인을 적용한다. 트레드 표면의 커프(미세한 홈)와 넓은 직선 그루브는 뛰어난 마찰 및 배수 성능으로 수막현상을 예방하고 강력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 교체 시 네 바퀴 모두 장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바퀴나 뒷바퀴 두 개만 교체할 경우 접지력 불균형으로 급격한 코너링 시 오버스티어(차선 이탈)나 언더스티어(차량 앞쪽 벗어남) 현상이 발생하여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또한 눈길과 빙판길은 일반 노면보다 4~8배 미끄러우므로 급가속, 급제동을 피하고 핸들을 단단히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언덕길 저속 기어 변속과 내리막길 엔진 브레이크 사용, 그리고 마모 한계선을 넘긴 타이어는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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