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요지경'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에 '엿' 선물

2025. 11. 19.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 때 감사원 사무총장을 맡았던 유병호 감사위원이 지난달 정상우 신임 사무총장 사무실에 '엿'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사무총장 측은 엿을 곧바로 폐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사무총장 취임 후 구성된 TF가 전 정부의 감사 과정을 들여다볼 것이란 관측과 무관치 않다는 것입니다.

유 위원은 감사원 사무총장 시절 문재인 정부를 대상으로 한 감사를 주도하면서 현 여권으로부터 '윤석열 감사원의 실세'로 지목된 인사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질의에 답하는 유병호 감사위원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유병호 감사위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감사원 등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16 pdj6635@yna.co.kr

윤석열 정부 때 감사원 사무총장을 맡았던 유병호 감사위원이 지난달 정상우 신임 사무총장 사무실에 '엿'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사무총장 측은 엿을 곧바로 폐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감사위원의 엿 선물은 감사원의 '운영 쇄신 태스크포스(TF)'에 대한 불만 표시라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정 사무총장 취임 후 구성된 TF가 전 정부의 감사 과정을 들여다볼 것이란 관측과 무관치 않다는 것입니다.

앞서 유 위원은 지난 11일 최재해 전 감사원장 퇴임식 때도 참석자들을 향해 고성을 지르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유 위원은 기념사진 촬영 장소에 나타나 "영혼이 없는 것들"이라고 소리를 치며 스마트폰으로 옛 유행가인 '세상은 요지경'이란 노래를 틀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위원은 지난달 말에는 감사원 내부 게시판에 글을 올려 TF를 캄보디아의 범죄 단지인 '웬치'에 비유하며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위원은 감사원 사무총장 시절 문재인 정부를 대상으로 한 감사를 주도하면서 현 여권으로부터 '윤석열 감사원의 실세'로 지목된 인사입니다.

지난달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쇄신 TF와 관련해 "구성 근거, 절차, 활동 내용 전부 위법"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유병호 #감사원 #TF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영빈(jyb2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