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고지서도 앱으로…이동3사, 패스 기반 전자고지 서비스 출시

김민수 기자 2025. 11. 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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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앱 병행 고지 발송…열람률 개선 기대
통신3사가 모바일 인증 플랫폼 PASS 앱을 기반으로 한 'PASS 전자고지 서비스'를 18일 공동 출시했다. 2025.11.18/뉴스1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동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모바일 인증 플랫폼 패스(PASS) 앱을 기반으로 한 'PASS 전자고지 서비스'를 18일 출시했다.

PASS 전자고지 서비스는 공공·금융기관이 보내는 각종 안내 문서를 PASS 앱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3800만 명이 이용하는 PASS의 본인확인·전자서명 기능을 기반으로 고지 문서를 안전하게 송달·열람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PASS 전자고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공식 인증을 받은 PASS 인증서를 활용해 전자서명 기능을 제공한다. 앱 메인 화면에서 바로 전자고지 메뉴에 접근할 수 있도록 UI·UX 개선도 적용됐다. 이용자는 도착한 고지 문서의 제목·열람 기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열람하지 않은 경우 추가 알림을 받아 중요한 안내를 놓치지 않도록 했다.

이통3사는 이번 서비스가 공공·금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 PASS 앱 특성상 대부분의 이용자가 알림을 'ON' 상태로 유지하고 있어 열람률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PASS 기반 '국민비서' 서비스의 필수 고지 문서 열람률은 약 55%에 달한다.

통신 3사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인 알림 문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PASS 기반의 전자고지 서비스가 더해지면서 문자와 앱 기반 고지를 병행해서 제공하는 투 트랙 발송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서비스 이용 기관은 상황에 따라 효율적인 채널을 선택하거나 병행 발송을 통해 도달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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