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UAE와 경제적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것…중동 진출 베이스캠프”

이희연 2025. 11. 1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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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UAE는 형제의 국가를 넘어서서, 두 국가의 역량을 합쳐 함께 연구하고, 생산하고, 제3세계로 진출하는 일종의 경제적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도 정말로 가진 것 없이 사람들의 인적 자원만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노력해서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에 유일하게 산업화, 즉 경제적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고 거기에 더해 이 세계에 어떤 나라도 감히 따라오기 어려운 민주적인 나라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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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UAE는 형제의 국가를 넘어서서, 두 국가의 역량을 합쳐 함께 연구하고, 생산하고, 제3세계로 진출하는 일종의 경제적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시각 17일 오후 7시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동포 만찬 간담회를 열고 "우리나라가 중동이나 아프리카, 유럽 등으로 진출을 해야 하는데 중동·아랍 쪽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가 우리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 UAE 대통령과 얘기하게 되겠지만, 저는 대한민국과 UAE의 미래가 하나의 점으로 합쳐지면 엄청난 시너지를 내고 완전히 새로운 길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길에) 보니 사막에 태양광 패널이 넓게 깔린 것을 보고 '상전이 벽해가 되어 가는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척박한 땅이 이제는 엄청난 양의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는, 논밭보다 더 생산성 높은 땅이 돼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UAE는 대한민국과 닮은 점이 참 많다"며 "일종의 가교 역할을 하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진 게 별로 없고 강대국 사이에 끼어있는 작은 나라이기도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나라의 자이드 대통령께서도 제가 통화를 할 때도 그러고 전해 듣는 이야기도 그런데 대한민국의 발전사, 국민의 심성과 성실한 노력을 배워야겠다고 이야기한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도 정말로 가진 것 없이 사람들의 인적 자원만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노력해서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에 유일하게 산업화, 즉 경제적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고 거기에 더해 이 세계에 어떤 나라도 감히 따라오기 어려운 민주적인 나라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도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며 "'정말로 위대한 나라다', 모두가 석유에 의존해서 황금 같은 석유를 팔아서 아무런 걱정 없이 엄청난 부를 쌓을 수 있는데도 석유가 아니라 재생에너지에 투자하고 원자력 발전에 투자하고 첨단 과학기술 산업, 인공지능에 투자하고 있지 않냐, 세계 어떤 나라보다 앞서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국가와 국가 간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기업과 기업, 국민과 국민들의 관계도 정말 중요하다"며 "그 사이를 빈틈없이 채워주는 것은 바로 문화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아랍에미리트에서도 한국 문화, 소위 K-컬처라고 하는 게 상당히 호응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노래,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음식, 미용 심지어 의료까지 한국 문화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잠시 한 때 약 1년 전쯤에는 전 세계가 '어, 저 나라 왜 저러지? 설마 그럴 리가, 노스(North)겠지 그게 사우스(South)란 말이야' 그렇게 놀랐다가 응원봉을 들고 즐겁게 웃으면서 제압한단 말이야, 정말 아름답게 국민들의 저력으로 원상을 회복했다"며 "이게 우리 대한민국의 저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동포들을 향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제 대한민국이 여러분의 든든한 뒷배경이 되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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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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