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별 보고 감성 충전까지! 고구려의 숨결이 깃든 충주로 가을여행

박규환 기자 2025. 11. 17.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는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 더 깊이 스며드는 도시다. 남한강이 흐르고, 돌이 서 있고, 하늘과 산이 열린 곳.

충주호조각공원과 향토민속자료 전시관, 남한강 수석 전시관 등도 함께 자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천체투영실에서는 가상의 밤하늘을 체험하며 별자리와 우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악어봉에서 내려다 본 충주호 풍경. 악어 형태의 섬들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사진-충주시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충북 충주는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 더 깊이 스며드는 도시다. 남한강이 흐르고, 돌이 서 있고, 하늘과 산이 열린 곳. 깊어가을 가을, 굽이쳐 흐르는 남한강, 그리고 그 강변을 노랗게 물들인 단풍 감상하며 걷다 보면 절로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강과 산, 역사와 일상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충주만의 가을 매력에 빠져보자. 

중앙탑사적공원 — 국보가 깃든 고즈넉한 강변 공원

국보 제6호 중원 탑평리 칠층석탑이 우뚝 솟아 있는 공원이다. 넓게 펼쳐진 잔디밭 위로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어우러져 한적한 산책을 즐기기 좋다.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공원에서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충주호조각공원과 향토민속자료 전시관, 남한강 수석 전시관 등도 함께 자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며 한층 더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충주호 유람선 타고 단풍 속을 항해해볼까! 

충주댐에서 시작하는 충주호 유람선은 가을 여행의 낭만을 완성하는 코스다. 호수 주변을 둘러싼 산들이 단풍으로 붉게 타오르며, 잔잔한 물 위에 고요히 비친다. 배 위에 서서 바라보는 가을 풍경은 어떤 사진으로도 담기지 않는 깊이를 가지고 있다. 짧은 코스부터 장거리 코스까지 선택할 수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가을 호수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남한강과 중앙탑을 한눈에 담는 전망 좋은 '탑뷰카페'

중앙탑사적공원 인근에 자리한 카페이다. 창밖으로 남한강과 중앙탑의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뷰를 자랑한다. 루프탑과 야외 테라스는 물론, 넓은 잔디밭 공간도 마련되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신선한 커피와 다양한 디저트 외에도 피자와 샌드위치 같은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는 가을 오후, 풍경 속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다.

고구려의 별자리 이야기를 따라 밤하늘을 유영하는 곳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중앙탑면 하구암리에 자리한 천문과학관이다. 고구려의 기상을 이어받아 설립된 이곳은 밤하늘의 경이로움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주관측실에는 600mm 반사망원경이 설치되어 별, 행성, 성운, 성단 등을 관측할 수 있으며, 보조관측실에서도 다양한 망원경을 통해 천체를 탐색한다. 천체투영실에서는 가상의 밤하늘을 체험하며 별자리와 우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시실에는 고대 우주관과 한국의 고천문도를 비롯해 아름다운 천체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낸다.

억새와 갈대가 춤추는 충주의 가을 명소 '비내섬'

앙성면에 자리한 비내섬은 가을이면 억새가 물결치는 황금빛 공간으로 변신한다. 드넓게 펼쳐진 갈대밭 사이로 난 산책길을 걸으면 사각거리는 풀잎 소리와 함께 가을이 천천히 내려앉는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이른 아침의 풍경은 특히 아름답고, 노을이 깔리는 저녁엔 금빛 억새가 강 위에 부드럽게 반사된다. 가을 충주를 대표하는 자연 풍경지로 손꼽힌다.

카페 창밖 평화로운 풍경 기기기 '게으른악어'

살미면에 위치한 카페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평화로운 풍경이 방문객들에게 깊은 안온함을 전한다. 신선한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야외 공간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어, 푸른 잔디와 나무 아래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쌀로 만드는 건강한 떡 디저트 전문점 '미쁘다'

지현동에 위치한 떡케이크 및 떡 디저트 전문점이다. 쌀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디저트를 선보인다.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로도 좋은 다양한 종류의 떡케이크와 떡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정성스러운 손길로 만들어진 달콤한 맛은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는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