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변인 "김예지, 눈 불편 말고는 기득권…한동훈, 사람 같지도 않은 사람들 공천"

최종혁 기자 2025. 11. 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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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대변인 "장애인이라고 과도한 특혜 줘야할 이유될 수 없다"
"당 간판 빌려 두 번이나 특혜…탄핵·민주당 주도 특검에 모두 찬성"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같은 당 김예지 의원을 비난하는 발언에 동조하는 등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유튜브 채널 '종이의TV'는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의 발언들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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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유튜브 '종이의TV'
장애인 너무 많이 할당을 해서 저는 문제라고 봐요. 저는 죄송하지만 장애인이라고, 본인이 장애인이라 주체성을 가지는 게 아니라 배려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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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를 가진 비례대표 의원인 김 의원이 특혜를 받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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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유튜브 '종이의TV'
막말로 김예지 같은 사람이 눈 불편한 거 말고는 기득권이에요. 돈 있고, 학력 있고, 본인이 뭐가 부족하게 자랐습니까 대체. 오히려 자기가 그런 일부 약자성을 무기 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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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비례대표 출신인 김 의원은 22대 국회에서도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재선 의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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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유튜브 '종이의TV'
한동훈도 진짜 대가리 꽃밭인 게 왜 그럼 김예지를 공천했을까. 한동훈이 당 대표실 들어갈 때 김예지가 비대위원이었거든요. 김예지 에스코트하면서 들어가는 게 되게 기사가 많이 났거든요. 강남좌파 특유의 따뜻해 보인다. 에스코트 액세서리 취급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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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비례대표 재선인 김 의원이 당론을 따르지 않고 국회 본회의 표결에 참여하는 건 해당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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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유튜브 '종이의TV'
그렇게 해서 들어온 주제에 3대 특검 다 찬성했습니다. 김예지는. 지금 사과 한마디 없어요. 정말 사람같지도 않은 그런 사람들을 데려와가지고 지금 공천 준 거고요. 어떻게 이게 같은 당에서 비례대표라고 하는 혜택을 두 번이나 받았으면서 이렇게까지 하나. 생각이 들죠. 그런데 그런 공천을 한 게 누구다? 한동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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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일자 박 대변인은 "장애인 할당하지 말라는 게 아니다"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장을 내놨습니다.

"장애인이라고 다른 집단에 비해 과대표되어선 안 되며, 특정인에게 과도한 특혜를 주어야 할 이유가 될 수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서 특혜를 받아 두 번 비례대표 의원이 된 김 의원이 수차례 당론을 따르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삼았습니다.

박 대변인은 "당의 간판을 빌려 두 번이나 특혜를 받았으면서 당론을 젖은 휴지 만도 못 하게 취급하며 탄핵은 물론 민주당 주도 특검에 모두 찬성했고, 당의 노선과 전혀 맞지 않는 법안들을 수차례 발의해 뭇매를 맞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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