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손녀’ 카이, LPGA 투어 데뷔 ‘최하위’ 기록…1등은 한국의 유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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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장손 카이 트럼프(18)가 LPGA 데뷔전에서 83타를 기록하며 출전 선수 108명 중 최하위로 1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같은 대회에서 한국의 유해란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 벨에어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아니카(The Annika)' 1라운드에서 카이 트럼프가 보기 9개, 더블보기 2개로 13오버파 83타를 기록하며 108명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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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 벨에어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아니카(The Annika)’ 1라운드에서 카이 트럼프가 보기 9개, 더블보기 2개로 13오버파 83타를 기록하며 108명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는 경기 후 “예상보다 긴장됐다. 좋은 샷도 있었지만 공이 잘못된 위치로 굴러갔다”고 말했다.
● 4홀 연속 보기…첫 프로 무대에서 ‘쓴 맛’

다만 클럽 관계자들은 “장타력과 볼 스트라이킹이 뛰어나다”고 평가했고, 현장에서도 간간이 날카로운 샷이 나올 때마다 관중의 박수가 이어졌다.
● ‘고교생·랭킹 461위’…초청 자격 논란도

대회 호스트 아니카 소렌스탐은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였다”며 초청 결정을 옹호했지만, 일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지나친 특혜를 준 것 아니냐”, “프로들의 시즌 순위가 걸린 시점에 아마추어를 넣는 것은 무리”라는 비판도 나왔다.
● “배우는 과정” 강조한 트럼프…’진짜 실력’ 보여준 유해란

한편 같은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유해란 선수가 후반 4번~7번홀에서 4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6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유해란은 “샷과 퍼트 모두 좋았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 풀렸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rladudgh23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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