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올림픽 여성선수 비율 50.5%… 처음으로 男 추월
조영우 기자 2025. 11. 14. 03:04
2028년 7월 14일 개회식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이 여성 출전 선수 숫자가 남성 선수를 넘어서는 첫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림픽닷컴’은 13일 LA 올림픽 일정을 공개하면서 “36개 종목, 51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된 LA 올림픽은 역대 가장 많은 여성 올림피언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체 출전권의 50.5%가 여성 선수에게 배정됐다”고 전했다. 여성 선수의 첫 근대 올림픽 출전이 이뤄진 건 1900년 제2회 파리 올림픽이다. 이후 여성 선수들의 출전 비율은 꾸준히 늘었고, 지난해 파리 올림픽의 여성 선수 비율은 49%까지 올라왔다.
LA 올림픽 개회식은 2028년 7월 14일(현지 시간)에 열린다. 개회식 이튿날부터 여성 종목에서 금메달이 쏟아진다. 7월 15일엔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여자 개인전을 시작으로 육상 여자 100m 등 총 8개 종목 결승전이 치러진다. 올림픽닷컴은 “올림픽 역사상 하루에 가장 많은 여성 결승전이 열리는 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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