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건축공사 감리 전수점검 착수…“부실시공·안전사고 사전 차단”

권진한 기자 2025. 11.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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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 현장 대상 감리서류·안전관리 실태 점검…현장 확인 강화
위법사항 적발 시 행정조치 병행…“시민 생명과 재산 지키는 감리행정 추진”
▲ 영주시가 건축물의 부실시공을 막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축공사 감리 정기점검에 나섰다.

영주시가 건축물의 부실시공을 막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축공사 감리 정기점검에 나섰다.

시는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역 감리 대상 건축공사장을 중심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5천㎡ 이상 상주 감리 대상 현장을 포함해 감리자가 배치된 총 37곳의 건축공사장이 대상이다.

점검반은 감리원 상주 여부, 감리수행 서류와 공사 관련 비치 문서, 시공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

특히 시는 단순한 서류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장비 착용 여부, 위험구역 통제 상태, 구조물 시공 품질 등 '실질적 관리 수준'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영주시 건축과 관계자는 "감리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정기점검"이라며 "건축물 품질 확보는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현장 지도와 기술 컨설팅을 병행해 부실시공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