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난동 사태' 배후 의심…'신의한수' 신혜식, 13일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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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항의하는 이들이 일으킨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를 수사 중인 경찰이 보수 성향 유튜브 '신의한수' 운영자 신혜식 씨를 오는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혐의를 받는 신 씨를 오는 13일 오전 9시쯤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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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항의하는 이들이 일으킨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를 수사 중인 경찰이 보수 성향 유튜브 '신의한수' 운영자 신혜식 씨를 오는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혐의를 받는 신 씨를 오는 13일 오전 9시쯤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신 씨가 이번 사건으로 경찰에 출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신 씨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경찰이 주범을 잡을 생각은 하지 않고 곁가지만 잡고 있다"면서 "(집회 당시)경찰에게 집회를 해산하라고 한 녹취도 다 있다, 나는 난동을 말린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교사는 무슨 교사냐, 당시에 폭력을 선동했던 사람들에 대한 증거들을 조사에서 제출할 것"이라면서 "그들을 조사하지 않으면 이는 직권남용이면서 직무 유기"라고 반박했다.
경찰은 지난 1월 발생한 서부지법 사태의 배후를 규명하기 위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신 씨 등 7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전광훈 목사가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와 금전 지원 등의 방식으로 최측근과 유력 보수 유튜버들을 관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전 목사의 소환 일정 또한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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