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주간거래서 1460원 돌파…7개월 만

신성우 기자 2025. 11. 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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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1460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늘(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 6분 기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8.9원 오른 1460.3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환율은 지난 7일 야간거래에서 최고 1462.4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주간거래에서 환율이 146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입니다.

환율은 5.0원 오른 1456.4원에서 출발해 조금씩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역대 최장기간을 지속 중인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종료 국면에 접어든 점은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셧다운이 풀리면서 소비가 되살아나는 등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험회피 심리 완화에 따른 원화 강세보다 달러 강세가 더 강하게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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