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건 꽂고 출발, 수백만원 피해…"셀프 주유소도 아닌데 내 탓?"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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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주유 건이 꽂혀 있는 줄 모르고 출발한 차주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여기 셀프 주유소 아닙니다. 그런데 주유소 사장님은 제 잘못 100%라고 하네요. 심지어 우리 보험사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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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주유소에서 주유 건이 꽂혀 있는 줄 모르고 출발한 차주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여기 셀프 주유소 아닙니다. 그런데 주유소 사장님은 제 잘못 100%라고 하네요. 심지어 우리 보험사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 A 씨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4시 54분쯤 기름을 넣기 위해 한 주유소에 들렀다.
A 씨는 주유소 사장에게 6만 원 주유를 요청하고 결제 카드를 건넸다. 이후 화장실에 들렀다 따로 주문한 등유를 받아 차에 올랐다.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에는 A 씨가 천천히 출발하자 동시에 덜컹하는 소리가 났다. 주유건이 꽂혀 있었던 것.
이 일로 주유건과 주유 기계가 파손되어 수리비 270만 원이 발생했다. A 씨 차 수리비는 150만 원이 나왔다.

A 씨는 "제 보험사에서는 주유 사고일 경우 대부분 100대 0이라고 저한테 합의 의사를 물어보더라"며 의견을 구했다.
블랙박스 영상을 본 시청자 50명은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 '주유소가 더 잘못'이라는 응답은 38표(76%)로 확인됐다. '주유소 100% 잘못'은 10표(20%), '50대 50'이라는 응답은 2표(4%)를 기록했다. 반면 '블박차 100% 잘못' 또는 '블박차가 더 잘못'이라는 의견은 한 표도 없었다.
한문철 변호사는 "주유소가 더 잘못한 거 아닌가. 기름 넣고 등유 사고 계산했으면 사장님이 주유 건을 빼주셨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데 블박차 보험사는 빅4 중 한 곳이라더라. 누구 편인가"라며 의아해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이들은 "전체 영상을 봐야 할 것 같다", "주유 끝났다고 말도 안 했는데 출발한 건지 아닌지에 따라 다르다", "셀프가 아니더라도 한번 볼 수 있지 않나. 나도 확인하고 출발하는데", "결제하고 '안녕히 가세요'라고 인사했으면 주유소가 잘못이고 안 했는데 출발한 거면 블박차 잘못일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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