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 대통령, 국익 효과적 옹호"…'실용주의 외교'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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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국익을 효과적으로 옹호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 외교'를 조명했습니다.
현지시각 9일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새 대통령, 미국·일본·중국과의 관계 복원에 나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혼란의 시기 이후 신선한 실용주의 바람이 찾아왔다"고 최근 한국 외교 분위기를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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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국익을 효과적으로 옹호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 외교'를 조명했습니다.
현지시각 9일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새 대통령, 미국·일본·중국과의 관계 복원에 나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혼란의 시기 이후 신선한 실용주의 바람이 찾아왔다”고 최근 한국 외교 분위기를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미국과의 무역 긴장이 고조하고 북한이 러시아·중국과 밀착하는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대통령에 취임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이 자국 이익을 효과적으로 옹호해왔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놓인 길에는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실용주의 외교를 약속했고 취임 후 미국·일본과의 관계 개선뿐 아니라 중국과의 협력 복원에도 나섰다고 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에게 가장 시급했던 과제로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꼽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은 더 나은 협상안을 끌어내는 절호의 기회였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대미 투자와 관련한 한미 합의안을 두고 이코노미스트는 “표면적으로는 일본의 5천500억달러 투자 패키지와 비슷해 보이지만, 일본은 덜 명시적인 관리 메커니즘을 통해 프로젝트 선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며 한국의 안전장치 확보를 차별점으로 언급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 대통령이 APEC을 잘 마무리했다면서도 “이번 APEC은 이 대통령에게 앞으로 닥칠 시험의 예고편에 불과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합의한 세부 사항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핵 추진 잠수함을 어디서 건조할지 등 실제 합의 내용을 두고 이견이 드러나고 있다”며 “투자 약속을 실제로 이행하는 일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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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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