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도 커피 대신 마신다…전세계가 푹 빠진 ‘항산화 초록 음료’의 정체
![[제니 인스타그램]](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mk/20251109111506318ogso.png)
요즘 말차라테를 즐겨 먹는 승진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원래는 시험 기간에 잠을 깨기 위해 커피를 마셨는데, 이제는 커피보다 더 건강에 좋을 것 같은 카페인 음료로 ‘말차’를 찾는다는 겁니다. 실제로 말차는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꼽히죠.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도 “커피 대신 말차”를 마신다고 밝혀 주목받았습니다. 전 세계인이 말차의 건강에 푹 빠졌습니다.
말차의 세계적인 유행은 건강과 관련이 깊다는 분석입니다. 그랜드뷰리서치는 보고서에서 “말차의 아미노산 함량이 일반 홍차나 녹차보다 약 5배 높고, 당뇨와 위장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말차는 녹차와 같은 차나무 잎을 원료로 하지만, 재배 과정에서 건강학적 가치가 커지는데요. 녹차는 잎을 그대로 말려 찻잎 형태로 가공합니다. 이를 물에 우려 마시는 거죠. 말차는 잎 수확 3~4주 전부터 차광막으로 햇빛을 차단해 잎을 연하고 부드럽게 기른 뒤 이를 갈아 고운 분말 형태로 만듭니다. 즉 말차는 잎을 통째로 먹는 방식이니 영양소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겠죠?
![보성 녹차밭. [보성군]](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mk/20251109111507826rctk.png)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의 카페인 일일 섭취를 체중 ㎏당 2.5㎎ 이하로 권하는데요. 몸무게가 50㎏이라면 하루 125㎎만 허용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말차 음료 한 잔의 카페인 함량이 60~155㎎이니 한 잔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겠네요.
또 말차의 건강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차 형태로 마시는 게 좋습니다. 라테나 프라푸치노, 과자 등 가공된 식품에는 당과 열량이 높기 때문이죠. 아울러 공복에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위벽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식후에 말차를 먹어야 합니다. 식약자는 “고카페인 과다 섭취 시 수면장애, 불안감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다”며 섭취 전 카페인 함량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배윤경 기자. 김보람 매경헬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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