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건희 '로저비비에백' 피의자 적시…정당법 위반 혐의 포함
박현주 기자 2025. 11. 8. 14:16
김건희 특검은 지난 6일 김건희씨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확보했습니다.
'대통령실 관저 이전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 씨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명품 클러치백을 새롭게 발견한 겁니다.
현장에는 "김기현 의원의 당대표 당선을 도와줘서 감사하다"는 취지의 메모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곧바로 법원에서 추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고 해당 제품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BC 취재결과, 특검은 압수수색 영장에 김건희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적시해 청탁금지법 및 정당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품은 상자에 보관돼있었는데, 이 안에 같은 브랜드의 다른 제품 설명서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특검은 어제(7일) 지난 2023년 3월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통일교 교인을 당원으로 입당시킨 혐의로 김 씨를 재판에 넘긴 바 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제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 배우자로서 대통령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배우자끼리 의례적인 예의 차원일 뿐 청탁할 내용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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