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황톳길 '맨발걷기 안전'…중금속 검사 이상무
이도근 기자 2025. 11. 8. 08:55
청주 옥화자연휴양림 등 10곳 대상
금속류 8항목, 오염 우려 기준 이하
청주 '수곡동 명품황톳길'. *재판매 및 DB 금지
금속류 8항목, 오염 우려 기준 이하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지역에 조성된 황톳길이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주요 황톳길(맨발걷기) 산책로 10곳에 대한 토양 오염도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 증가에 따라 맨발로 이용한 산책로 안전성 확인을 위해 진행했다. 토양오염실태조사 분석 항목인 금속류 8항목(비소, 카드뮴, 납, 아연, 수은 등)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조사 대상은 청주 옥화자연휴양림, 성화갓골근린공원, 수곡동 명품황톳길,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 충주 호암지생태공원, 만리산공원, 제천 의림지한방치유숲길(솔밭공원), 진천 미르숲, 증평 보강천 내 체육공원이다.
조사결과 카드뮴 0.16~0.53 ㎎/㎏, 구리 4~36.6㎎/㎏, 납 8.1~22.6㎎/㎏, 6가 크롬 불검출 등 모든 금속 항목 농도는 토양오염우려기준의 절반 이하로 나타났다.
학교·공원 등에 적용하는 가장 강한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적용해도 양호한 결과다.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증진, 스트레스·불면증 저감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맨발걷기를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 등 안전한 산책로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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