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4분기 수출 1750억달러 전망…반도체·자동차가 버팀목”

안태호 기자 2025. 11. 7.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4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1750억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7일 '2025년 3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4분기 전망'에서 올해 4분기 수출이 1750억달러 내외로, 지난해 같은 기간(1751억달러)과 유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총수출 규모는 전년보다 1.7% 늘어난 69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 연합뉴스

올해 4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1750억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7일 ‘2025년 3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4분기 전망’에서 올해 4분기 수출이 1750억달러 내외로, 지난해 같은 기간(1751억달러)과 유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총수출 규모는 전년보다 1.7% 늘어난 69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소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이 줄겠지만, 반도체 호조세가 전체 수출을 뒷받침할 것으로 봤다. 자동차 역시 관세 부담과 현지 생산 확대에 따라 대미 수출은 감소하겠으나, 유럽 중심의 전기차 수출 증가세로 전체 수출 규모는 큰 변동 없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소는 “미국과 관세 협상 타결로 수출 감소 위험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분기 수출 실적은 반도체·선박·자동차 부문의 호조세에 힘입어 전년보다 6.5% 늘어난 1850억달러로 집계됐다. 우리 수출기업들은 주요 위험 요인으로 ‘원화환율 불안정’(44.4%·복수응답)과 ‘관세 등 수입규제’(29.5%), ‘원재료 가격 상승’(25.3%) 등을 꼽았다.

안태호 기자 eco@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