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전 시장은 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적으로 제 잘못으로 직을 잃었고 그로 인해 시민들께 큰 상처를 드렸다"며 "남은 열정과 경험을 활용해 그 빚을 갚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복절 특별복권은 저에게 다시 시민 곁으로 돌아와 사천의 미래를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셨다"고 덧붙였다.
이날 송 전 시장은 △우주항공청과 지역 산업의 연계 강화 △균형 발전과 생활 인프라 확충 △청년·중소기업 지원 확대 △시민 참여형 행정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송 전 시장은 2021년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징역 6개월·집행유예 1년이 확정돼 시장직을 상실했으나, 올해 제80주년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피선거권을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