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건희 특검 "도이치 다른 공범 도주 중… 신속 검거 노력"

정준기 2025. 11. 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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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6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또 다른 공범으로 지목된 이모씨에 대해 "도주 중"이라면서 "최대한 신속하게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이날 "특검이 도이치모터스 사건과 관련해 주가조작 공범으로 수사 중인 피의자에 대해 문의가 많아 수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최소한도로 말하겠다"면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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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수사선상 오르지 않았던 인물
특검, 검찰에서 사건 넘겨받아 검토
김건희 여사가 8월 6일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강예진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6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또 다른 공범으로 지목된 이모씨에 대해 "도주 중"이라면서 "최대한 신속하게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이날 "특검이 도이치모터스 사건과 관련해 주가조작 공범으로 수사 중인 피의자에 대해 문의가 많아 수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최소한도로 말하겠다"면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김 특검보는 "현재 피의자는 도주 중으로 특검은 신병 확보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 중"이라면서 "신병 확보 전 수사 관련 어떤 논란도 수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도이치모터스, 삼부토건, 웰바이오텍 등 김건희씨 관련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씨는 도이치모터스 사건 초반 김 여사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교류한 인물이다. 검찰 역시 그의 공모 혐의를 살펴봤지만, 그간 주요 피의자로 수사선상에 오르지는 않았다. 특검은 검찰로부터 이씨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 여부를 검토해왔다. 다만 이씨 행방이 묘연한 게 문제였다. 최근 이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면서 그의 소재가 파악됐는데, 이씨는 이후 또 다시 도주해 종적을 감췄다.

정준기 기자 joon@hankookilbo.com
이서현 기자 he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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