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오렌지, 내년엔 버건디?…아이폰18 프로 ‘프리미엄 컬러’ 입힌다
애플 아이폰 프리미엄 감성 강화
![[애플인사이더]](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mk/20251106133858048ogbw.png)
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내부 테스트 단계에서 아이폰18 프로용 버건디 색상 프로토타입 생산을 진행 중이다. 애플 내부에서는 해당 색상이 “티타늄 재질 특유의 금속 질감과 만나 깊이 있는 고급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애플은 △커피 △퍼플 계열 색상을 함께 테스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최종 출시 색상은 생산 단계에서 변동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애플은 아이폰의 생산 효율성과 품질 기준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신색상 도입 시 실제 양산 공정에서 색상 편차가 얼마나 적게 발생하는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mk/20251106133859396gpfr.png)
이번에도 버건디가 대표색으로 채택될 경우 애플은 또 한 번 색상 변화를 대대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삼아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교체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애플의 연례 색상 변경이 교체 수요를 만들어내는 전략적 장치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정체된 상황에서 프리미엄 소비층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차별화 포인트로 색상이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매년 새 색상이 출시될 때마다 특정 모델이 조기 품절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중고 거래가에서도 희소색 모델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다.
반면 일각에서는 아이폰18 시리즈가 내년 9월 공개 예정인 만큼 현재 거론되는 색상은 내부 테스트 단계일 뿐 최종 확정과는 거리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애플이 제품 양산 시기에 맞춰 공급망 안정성을 우선 검토하는 만큼 특정 색상이 도입되더라도 실제 공개 시점에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애플은 이미 기능이나 성능만으로는 소비자 흥미를 자극하기 어렵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색상과 소재를 중심으로 한 ‘감성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이동 중”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6일 木(음력 9월 17일) - 매일경제
- “코스피 7500 간다, 조정은 쉼표일뿐”…강세장 예측한 강심장 증권사는 - 매일경제
- “커피빈·할리스·엔제리너스 다 어디갔나”…무너진 귀족 커피들, 너무 비쌌다 - 매일경제
- “이제 밥값 주고는 커피 안마셔요”…K-저가커피에 빠진 이 나라 - 매일경제
- “회장님의 낭만, 치사량 수준이네”...1등 못했지만 고가 선물 뿌린 오너 - 매일경제
- 입사·퇴사 반복하며 받은 ‘실업급여’...230억 고용보험료 줄줄이 샜다 - 매일경제
- “민노총이 손실 책임도 질텐가”…새벽배송 금지땐 소상공인 매출만 18조↓ - 매일경제
- 오히려 환급받는 분당 재건축 - 매일경제
- “급등락 자주 나타날 것, 그래도 방향은 5천피”…코스피 우상향 전망 이유 - 매일경제
- 손흥민, 3개월 폭풍 활약에도 신인상 불발...2위 왜? 19골 19도움 98년생 윙어 있어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