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한국서 PIF 아람코 대회 열린다…LPGA·LET 공동주관 대회도
4월 라스베이거스에선 미국·유럽 공동 주관으로 열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내년에도 한국에서 사우디아라비아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이 열린다. PIF 골프는 달라진 내년 일정을 발표하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공동 주관 대회도 연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LET 주관으로 열리지만 4월에 열리는 아람코 챔피언십은 LPGA 투어와 LET 공동 주관으로 열려 여자 골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할 전망이다.
LPGA는 “이번에 강화된 시리즈는 총상금 1500만달러(약 216억 7000만원) 규모로 LET, PIF, 그리고 골프 사우디(Golf Saudi)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 전 세계 여성 골퍼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노출을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비전을 이어간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노아 알리레자 골프 사우디 최고경영자(CEO)는 “PIF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LPGA 및 LET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여성 골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미국에서 LPGA와 공동 주관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시리즈의 글로벌 비전과 강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결과”라며 “이 대회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천 명의 신인 골퍼부터 전 세계 팬들까지, 골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야시르 알 루마이얀 PIF 총재는 “여자 골프는 계속해서 강해지고 있다. PIF는 그 성장을 뒷받침하고 여자 골프의 미래를 투자하는 데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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