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비상계엄 당시 부적절 처신…국민께 송구"

김소연 2025. 11. 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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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절차 준수·낮은 경호 실천해 국민신뢰 받도록 거듭 태어나겠다"
운영위원회의 국정감사 증인선서 / 사진=연합뉴스


대통령경호처는 오늘(6일) "작년 비상계엄 상황과 영장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해 국가적 혼란(을 초래하고) 국민 여러분께 마음의 상처를 안겨드린 점에 대해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병인 경호처 기획관리실장 직무대리는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에 앞서 이같이 사과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한 내란 혐의 수사 과정에서 경호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를 방해한 일 등에 대해 국감을 빌려 기관 차원에서 공식 사과한 것입니다.

강 직무대리는 이어 "법적 절차를 준수하며 낮은 경호를 실천하는 등 국민의 신뢰를 받는 대통령경호처로 거듭 태어날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잘못된 부분을 엄중히 꾸짖어 주신다면 겸손한 자세로 받아들여, 대통령경호처가 다시 성장하는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통령경호처 #비상계엄 #윤체포방해 #공식사과

[김소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soyeon3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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