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힘, 자발적 해산 후 '尹·韓 세력' 척결해 보수 재건해야"
유가인 기자 2025. 11. 6. 10:51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차기 총선을 앞두고 정당해산 청구가 되면 총선 참패는 불 보듯 뻔하다"라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매일같이 쏟아지는 김건희 여사의 추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정에서 전직 대통령답지 않는 처신이 국민들을 크게 실망케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몸부림이 측은 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윤통 집단이 저지른 죄과를 덮기에는 힘이 부치는 것 같다"며 "국민의힘 해산 문제는 통진당 사례를 보면 단기간에 해결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추경호 전 원내대표 등이 기소되고 권성동 사건에서 통일교·신천지 등의 국민의힘 경선 농단이 확인되면 정당 해산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다만 그 시기가 지방선거 전이냐, 차기총선전이냐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했다.
그는 "강제 해산 당할 바엔 차라리 자발적 해산을 하고 윤통 세력과 윤통 정권 몰락을 초래한 한동훈 세력은 척결한 후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게 보수진영 재건을 위해 바람직 할 것"이라며 "암 덩어리를 안고 가봐야 살이 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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