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구는 12월까지 대전 자치구 최초로 '반려동물 매개 심리치료'를 운영해 은둔형 외톨이의 심리 안정과 사회 재적응을 돕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동물매개치료사와 반려견이 주 1회 가정 방문해 1:1 맞춤형으로 감정 표현 훈련, 산책·놀이를 통한 신뢰 형성, 자존감 강화 미션, 긍정 피드백 나누기 등을 진행하며,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이에 앞서 구는 고독사 위험군 20명을 대상으로 특별 힐링 프로그램 '마음, 함께 숲을 걷다'를 지난 4일까지 진행해 마무리했습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 대전치유의숲,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성북동숲속야영장 등 4곳에서 숲 걷기·명상·자연 공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소속감 회복과 정서 안정 효과를 도왔습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고독사 위험군의 심리적 고립 해소와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돌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