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 '학교는 클릭만, 보수는 교육청'…'학교시설 119', 예산 1억5천만원 절감

김경남 기자 2025. 11. 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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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으로 간편 신청… 학교 행정업무 3천 시간 경감
'학교시설 119 사업 성과 보고회'를개최/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선아)은 4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예산을 절감한 '학교시설 119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교시설 119' 운영을 통해 2025년 한 해(10월 기준) 총 296건의 현장 지원으로 약 1억 5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3천 시간이 넘는 학교 행정업무 시간을 경감한 구체적인 성과를 발표했다.


'학교시설 119'는 '고치고(보수), 지키고(안전), 이어가는(신뢰)'라는 기치 아래, 학교가 공문 없이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원클릭'으로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직접 보수를 처리하는 원스톱 지원 시스템이다.


교육청이 직접 긴급 보수(192건), 옥상 방수(31건), 폐목재 무상 처리(56건) 등 학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까지 발 빠르게 지원한 결과, 외부 용역 대비 약 70%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시설 119의 핵심은 학교가 복잡한 시설 보수 과정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이라는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학교 행정실장님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예산 효율화 성과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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