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10월 소비자물가 2.4%↑...작년 7월 이후 최고
![[국가데이터처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ned/20251104080250997xxmg.jpg)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작년 7월(2.6%) 이후 최고이자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인 2.4%를 기록했다. 먹거리와 서비스 가격이 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7.42(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올해 물가상승률은 1월 2.2%, 2월 2.0%, 3월 2.1%, 4월 2.1%를 기록한 뒤 5월 1.9%, 6월 2.2%, 7월 2.1%, 8월 1.7%, 9월 2.1%로 1% 후반~2% 초반대에서 등락하다가 10월 들어 2% 중반대로 뛰었다.
이번 상승률은 지난해 7월(2.6%)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품목별로 보면 상품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 특히 농축수산물(3.1%)이 크게 올랐으며, 세부적으로 농산물 1.1%, 축산물 5.3%, 수산물 5.9%씩 상승했다.
공업제품 중에서는 가공식품 3.5%, 석유류 4.8% 오름세를 보였다.
서비스 가격은 2.5% 상승했다. 공공서비스(1.2%)는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개인서비스는 여전히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외식 가격은 3.0%, 외식을 제외한 개인서비스는 3.6% 각각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근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2%, 한국형 근원물가인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2.5% 상승했다.
가계가 자주 구입하는 144개 품목으로 산출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 이 중 식품 가격은 3.0%, 식품 이외 품목은 2.2% 올랐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벌려고”…쿠팡 알바 뛰던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깜짝 근황’
-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서 살 수 없어, 미국 망명 신청”
- “부끄럽다 정말” 주차된 차 짐칸에 너도나도 ‘쓰레기 폭탄’…양심도 버렸다 [지구, 뭐래?]
- 이이경, 악성 루머 유포자 고소…“금전 합의 없었다” 일축
- 매일 ‘우유’ 한잔 마셨더니…“당뇨는 물론 OOO 위험까지 낮아져”
- “환자들이 얼마나 간절했는지”…단 292일 만에 신약 허가 ‘깜짝’
- ‘마약 투약’ 박유천, 대마 혐의 배우와 日 드라마 출연
- 남편 살해한 ‘어린 신부’…1억5000만원 못내면 사형
- “단순 감기인 줄 알았는데”…10년來 최대 유행, ‘OO 환자’ 급증 비상
- 뮤지컬 배우 김준영, 사생활 논란에…“사실무근, 법적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