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군단, K-밀리터리 페스티벌 ‘춘천대첩’ 3일간 대장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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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군단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춘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K-밀리터리 페스티벌, 춘천대첩'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는 과거 6·25전쟁 당시 이 땅의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목숨 바쳐 싸우신 호국영령 및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데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2군단 전 장병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평화를 보장할 수 있도록 국가안보 수호라는 군 본연의 임무완수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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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군단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춘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K-밀리터리 페스티벌, 춘천대첩'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춘천지구전투는 6·25전쟁 개전 초기인 1950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춘천 옥산포, 소양강, 봉의산 일대에서 민·관·군이 혼연일체로 맞서 싸워 3일 동안 북한군 남하를 격퇴 및 지연시킨 전투다. 국군의 한강방어선 구축과 국제연합(UN)군의 참전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해 오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구국의 전투’라는 평가를 받는다.

박후성 육군 제2군단장(중장)과 지역 내 군 주요 지휘관,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기관장, 6·25전쟁 참전용사, 시민, 장병 등이 참석했다. 춘천대첩 전승기념 및 고(故) 심일 소령 추모행사와 전쟁영웅상 수여식, 6·25전쟁 참전용사 위로연, 축하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첫날 오후에는 춘천 수변공원에서 군단 장병 및 가족, 초청인사, 시민들을 대상으로 2군단 군악대의 ‘전승기념 군악연주회’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오전에는 수변공원에서 춘천대첩 전승 기념행사 및 고(故) 심일 소령 추모 행사를 통합·진행했다. 행사 간에는 춘천지구전투에서 활약한 전쟁영웅을 기리는 ‘전쟁영웅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 올해 군단에서는 7사단 김승률 대위 등 2명이 김종오 상을 수상했다.

오후에는 수변공원에서 전승기념 군·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춘천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육군 태권도 시범단 등 공연 등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는 과거 6·25전쟁 당시 이 땅의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목숨 바쳐 싸우신 호국영령 및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데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2군단 전 장병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평화를 보장할 수 있도록 국가안보 수호라는 군 본연의 임무완수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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