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시민덕희'가 이미 경고한 캄보디아의 악몽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스토리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실화 바탕 작품들을 소개한다. 영화 '시민덕희'는 2016년 경기도 화성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보이스피싱의 희생양이 된 시민 '덕희'가 직접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벌어진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을 연상시키면서 다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영주 감독은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실제 조직원에게 제보를 받아서 경찰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을 잡는 데 기여한 사건이 있었다. 제작사로부터 그 사건 얘기를 듣고 실화가 굉장히 힘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영웅'이라고 하면 굉장히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처럼 생각하지만 정말 평범한 시민이 그런 일을 해냈다는 것 자체가 영웅의 면모가 있어서 흥미로웠다"고 작품 연출 배경을 밝혔다. 직접 보이스피싱 총책과 조직 전체를 붙잡았다는 놀라운 이야기의 주인공은 평범한 세탁소 주인이었던 김성자 씨다. 영화에서는 생활 밀착형 연기에 능한 라미란이 주인공을 맡아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라미란은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 잘 표현해낼 수 있지 않을까, 저는 누구보다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에 잘 표현해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욕심이 났다"며 "이렇게 절실했던 적은 없었다. 그전에 했던 모성과는 다르게 생활과 현실이 맞닥뜨려서 있는 상황에서 엄마라는 자리가 버겁고 힘들게 와닿았다"고 밝혔다. #시민덕희 #라미란 #공명 #염혜란 #보이스피싱영화 #캄보디아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