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K팝 공연” 박진영·시진핑 만남에 ‘한한령 해제’ 기대감…JYP엔터, 6%대↑

김민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kim.minjoo@mk.co.kr) 2025. 11. 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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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재명 대통령이 대화하는 모습. [박진영 SNS 캡처]
박진영 JYP Ent.(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남을 가지자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엔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 겸 창의성 총괄책임자(CCO)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JYP Ent.는 전일대비 5400원(6.67%) 오른 8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스엠(3.35%), 큐브엔터(3.01%), 하이브(0.88%), 와이지엔터테인먼트(0.11%) 등 엔터 관련주 모두 일제히 오름세다.

이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1일 한·중 정상회담 당시 국빈 만찬에서 한국 가수들의 중국 공연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영 위원장은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시진핑 주석님을 만나 뵙고 말씀을 나눌 수 있어 정말 기뻤다”며 “대중문화를 통해 양국의 국민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대중문화교류위는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대해 “과도하게 해석하는 것은 조심스럽고 성급하다는 판단”이라면서도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우호 협력의 분위기가 한층 높아진 만큼 향후 보다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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