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中 산둥성 물동량 늘린다

박성훈 기자 2025. 11. 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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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가 중국 산둥(山東)성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중국 산둥성 칭다오(靑島)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2025년 평택항 중국 칭다오 포트세일즈'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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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시간) 중국 칭다오(靑島)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국내 물류항만 관계자들이 ‘2025년 평택항 중국 청도 포트세일즈’를 열고 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평택=박성훈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중국 산둥(山東)성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중국 산둥성 칭다오(靑島)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2025년 평택항 중국 칭다오 포트세일즈’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금규 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 및 평택동방아이포트(PNCT) 대표, 평택항운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중국 물류기역 130여 명을 상대로 세일즈 활동에 나섰다.

중국은 평택항의 가장 큰 교역 상대국으로, 산둥성은 칭다오와 옌타이(烟台), 웨이하이(威海), 르자오(日照) 등 주요 항만이 있어 여객과 화물 교류의 핵심 거점이다.

김 사장 직무대행은 “중국 산동성 지역 관계자 여러분과의 업무 협력을 더욱 강화해 어려운 외부 환경을 함께 이겨내고, 평택항을 통한 공급망 혁신 및 한중 교역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자”며 “산동성 지역과 평택항 지역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항 대표단은 31일 위하이항을 방문해 평택항 화물 유치와 항로 신증설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위하이항은 평택항 크로스보더(Cross-border) 전자상거래 및 해상특송 물동량이 가장 크다.

한편 지난 9월 현재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에 따르면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약 4.2% 증가했다. 중국 지역 물동량도 약 3.9% 상승하며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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