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박" LA FC는 잔칫집, 토트넘은 초상집

전광열 2025. 11. 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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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 존스 LA FC CBO(최고브랜드관리자)가 손흥민 덕분에 '대박'을 터트렸다고 밝혔습니다.

LA FC가 미국프로축구리그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내고 손흥민을 데려왔지만, 기대 이상의 투자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겁니다.

손흥민 덕분에 LA FC 소셜 미디어 계정 누적 조회수는 340억 회를 돌파했고, 원정 경기 관중 수는 16%나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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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 존스 LA FC CBO(최고브랜드관리자)가 손흥민 덕분에 '대박'을 터트렸다고 밝혔습니다.

존스 CBO는 영국 '기브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 영입에 따른 위험 부담도 있었지만 예상 보다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LA FC가 미국프로축구리그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내고 손흥민을 데려왔지만, 기대 이상의 투자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겁니다.

손흥민은 빼어난 실력과 함께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LA FC를 만족시켰습니다.

손흥민은 입단 후 10경기에서 9골(3도움)을 기록하며 중위권을 전전하던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놨습니다.

손흥민 덕분에 LA FC 소셜 미디어 계정 누적 조회수는 340억 회를 돌파했고, 원정 경기 관중 수는 16%나 뛰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LA FC의 구단 가치를 MLS 최고인 12억 5000만 달러(약 1조7865억 원)로 평가했습니다. 전 세계 축구 구단 중 15위에 해당합니다. 메시가 있는 인터 마이애미는 물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나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상위권 팀보다 높은 순위입니다.

존스 CBO는 "손흥민은 포지션, 경기 스타일, 인성, 시장성, 문화적 영향력까지 모든 요소를 갖춘 완벽한 선수"라고 극찬했습니다. "직접 만나보니 더 훌륭한 인물이었다"며 "축구에 대한 열정과 인간미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 덕분에 싱긍벙글인 LA FC와 달리 '친정팀' 토트넘은 울상입니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토트넘 매출이 예전만 못하다"며 "가장 인기 있던 손흥민이 떠난 뒤 굿즈 판매금이 지난 시즌 절반으로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토트넘 출신인 제이미 오하라와 데이비드 벤틀리는 최근 경기력에 낙제점을 주며 올 시즌 성적을 우려했습니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반짝했지만 최근 9경기에서 3승 밖에 못 올리며 흔들리고 있습니다.

[전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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