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수출업체 달러 매도에 2.1원↓…1,424.4원

한지훈 2025. 10. 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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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 강세·엔화 약세에 2.0원↑…1,428.5원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64포인트(0.09%) 내린 4,083.25에, 코스닥은 3.68포인트(0.41%) 오른 894.54에 출발했다. 2025.10.31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원/달러 환율은 31일 수출업체들의 월말 달러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2.1원 내린 1,424.4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3.5원 오른 1,430.0원으로 출발했으나, 오후 2시30분께 하락세로 전환했다.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들이 달러 매도(네고)에 나선 점이 환율 하락 요인으로 거론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510 수준이다. 간밤 99.719까지 올랐다가 상승 폭이 줄었다.

일본 엔화는 약세를 지속 중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42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32.16원보다 7.74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0.06엔 내린 154.06엔이다. 지난 2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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