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잠수함 수주 앞둔 캐나다…이 대통령, 직접 '세일즈'
[앵커]
오늘 이재명 대통령은 여러 정상들과 릴레이 회담을 했습니다. 캐나다 총리와는 방위 산업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캐나다의 차기 잠수함 수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입찰 후보로 선정된 걸 언급했습니다. 한국이 캐나다의 방위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세일즈'도 했습니다.
정인아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첫 발언을 양보 받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양국이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크 카니/캐나다 총리 : 저희가 FTA를 발표시킨 지 10주년이 되는 그런 해이기도 합니다. 무역에서의 관계도 중요하고 국방 협력도 갈수록 증대되고 있고…]
이 대통령은 캐나다가 핵심 우방국가라고 화답했습니다.
[6·25 전쟁 당시에 2만7천명이라고 하는 엄청난 규모의 군대를 파견했고, 거기서 400명에 가까운 인명 손실까지 입으면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애써주셨습니다.]
양국 정상과 주요 인사들은 오찬을 포함한 회의를 가졌습니다.
약 2시간의 회의 이후 국방과 방위 산업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는 내용의 '한·캐나다 공동성명'을 냈고, '군사·국방 비밀정보보호 협정' 타결 소식도 알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잠수함 세일즈'에도 나섰습니다.
[김남준/대통령실 대변인 : 캐나다의 차기 잠수함 수주 사업에 대해 우리 기업이 입찰 예비 후보로 선정된 것을 언급하면서 한국이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거제 조선소를 찾아 안전모를 쓰고 직접 잠수함에 들어가 보는 등 한화오션의 역량을 살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캐나다 외에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호주, 일본 정상들과도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영상취재 이주현 영상편집 원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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